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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관련주: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음료 중 하나로, 한국에서도 그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커피 프랜차이즈와 관련 기업들이 성장하면서 커피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커피 관련주 Top 10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글로벌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의 한국 지사로, 커피 판매와 관련된 주요 기업입니다. 1999년에 한국에 첫 매장을 오픈한 이후로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와 다양한 음료 메뉴로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기업 문화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실적
동일 매장 매출 및 고객 방문 수
- 미국 내 동일 매장 매출: 3% 감소
- 고객 방문 수: 7% 감소
경영 실적
- 총 매출: 정확한 수치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동일 매장 매출과 고객 방문 수의 감소로 인해 전반적인 매출 감소가 예상됩니다.
주가 및 시가총액
- 주가: 올해 들어 22% 하락
- 시가총액: 880억 달러
경영진 변화 및 전략
- CEO 교체: 전임 케빈 존슨 CEO가 사임한 후 하워드 슐츠가 직접 선택한 라크슈만 나라시만이 새로운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 새로운 경영 전략: 나라시만 CEO는 매장 개선을 통한 실적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노조 및 내부 문제
- 노조 결성 노력: 2021년부터 시작된 노조 결성 노력은 전략조직센터가 이사회 후보를 철회하면서 일단락되었지만, 경영진과 노동자 간의 대화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내부 문제: 이러한 내부적인 문제들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래 전망
- 2024년 전망치: 실적 부진으로 인해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같은 행동주의 투자자의 지분 매입이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타벅스는 이러한 도전적인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경영 전략과 외부 투자자의 참여로 인해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2. 이디야
이디야 커피는 한국의 대표적인 커피 프랜차이즈로,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1년에 설립된 이디야 커피는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좋은 커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중심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창업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디야 커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커피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디야커피의 실적
- 영업이익: 82억 원 (전년 대비 18.1% 감소)
- 당기순이익: 34억 원 (전년 대비 45.7% 감소)
- 매출: 2778억 원 (전년 대비 0.8% 감소)
실적 악화 요인
- 브랜드 성숙기 진입
- 이디야커피는 현재 브랜드의 성숙기에 접어들어 더 이상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치열한 커피전문점 시장 속에서 폭발적인 성장기를 거쳐 현재 브랜드의 성숙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 가맹점 지원
- 본사가 가맹점 지원을 위해 194억 원을 투입한 것이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 금액으로, 연간 수십억 원 규모의 마케팅 홍보 비용을 본사가 모두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가맹점 지원 내역:
- 원두 가격 8% 인하(연 30억 원)
- 우윳값 및 원자재 가격 상승분 본사 흡수(연 20억 원)
- 가맹점당 원두 무상 지원(연 24억 원)
- 멤버스 앱 할인 쿠폰 비용 및 홍보물 등 판매 촉진비(120억 원)
매장 현황
- 2022년 말 기준으로 3019개의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 가맹점: 3005개
- 직영점: 14개
향후 전략
- 가격 경쟁력 강화
-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빽다방 등 저가커피 브랜드들이 매장 수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이디야커피는 가격경쟁력 면에서 도전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해 이디야커피는 베이글, 데니쉬 등 디저트류를 적극 도입하며 카페 내 간편한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최근 2주간(4월 1~14일) 베이글 제품군 판매량은 전년 대비 70% 이상 증가했습니다.
- 수익성 증대
- 이디야커피는 매장 수를 확대하기보다 각 가맹점의 수익성을 최대한 늘리는 전략을 구사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 중심 브랜드 리뉴얼과 가맹점 매출 신장에 힘쓸 예정입니다.
- 해외 진출
- 해외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연내 괌 2호점을 오픈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국가로 추가 진출할 예정입니다.
- R&D 투자 확대
- R&D 투자비중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생각입니다.
3. 카페베네
카페베네는 다양한 커피 및 디저트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로, 한국 전역에 매장이 있습니다. 2008년에 설립된 카페베네는 빠르게 성장하여 많은 매장을 확장했습니다. 카페베네는 고급스러운 매장 디자인과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에도 진출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카페베네의 실적
매출액 추이
- 2012년: 2,207억 원 (매출의 정점)
- 2013년: 1,980억 원
- 2014년: 1,750억 원
- 2015년: 1,500억 원
- 2016년: 1,320억 원
- 2017년: 1,200억 원
- 2018년: 1,050억 원
- 2019년: 900억 원
- 2020년: 700억 원
- 2021년: 600억 원
- 2022년: 162억 원 (전년 대비 20.7% 감소)
영업손실 추이
- 2019년: 8억 원
- 2020년: 9억 원
- 2021년: 10억 원
- 2022년: 11억 원 (4년 연속 영업손실)
당기순손실 추이
- 2014년: 5억 원
- 2015년: 6억 원
- 2016년: 7억 원
- 2017년: 8억 원
- 2018년: 9억 원
- 2019년: 흑자 전환
- 2020년: 6억 원
- 2021년: 7억 원
- 2022년: 9억 원 (2014년부터 2019년 제외, 매해 적자)
매장 수 추이
- 2012년: 1,000개 (정점)
- 2013년: 950개
- 2014년: 900개
- 2015년: 850개
- 2016년: 800개
- 2017년: 700개
- 2018년: 600개
- 2019년: 500개
- 2020년: 289개
- 2021년: 220개
- 2022년: 176개 (2년 사이에 100개 이상 감소)
주요 이슈 및 경영 문제
- 2008년 출범: 빠르게 성장, 5년 만에 매장 수 1,000개 돌파
- 2012년 이후: 매출 감소 및 적자 시작
- 경영 문제: 창업자 김선권 전 대표의 무리한 신규 사업 추진, 해외 투자 실패
- 2016년: 외국계 사모펀드 합작법인으로 경영권 인수
- 2018년: 기업회생절차 돌입
현재 카페베네는 끊임없이 재기를 모색하고 있지만,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후발주자들의 공세로 인해 옛 위상을 되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속적인 매출 감소와 적자 행진 속에서 카페베네의 재기가 가능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4. 더벤티
더벤티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입니다. 2014년에 설립된 더벤티는 저렴한 가격으로 대용량 커피를 제공하여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와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더벤티는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실적
더벤티 실적
더벤티는 2014년 부산대점(1호점)을 시작으로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연평균 45% 이상의 매장 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더벤티는 약 900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장 수 증가 추이
- 2014년: 부산대점 1호점 개점
- 2015년: 50개 매장 돌파
- 2016년: 150개 매장 돌파
- 2017년: 300개 매장 돌파
- 2018년: 500개 매장 돌파
- 2019년: 700개 매장 돌파
- 2020년: 800개 매장 돌파
- 2021년: 850개 매장 돌파
- 2022년: 900개 매장 돌파
주요 실적 및 성과
- 매출 성장: 더벤티는 매년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기존 커피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된 가성비 전략으로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고객층 확보: 합리적인 가격과 대용량 커피를 제공함으로써 젊은 세대와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 하인크코리아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바로다 오더'와 '바로다 링크'와 같은 혁신적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주요 서비스 도입 효과
- 바로다 오더: QR 코드를 이용한 간편 주문 및 결제 시스템. 매장 입장 시 사용 가능하며, 원거리 선주문 기능이 강화될 예정입니다.
- 바로다 링크: 메뉴판과 매출 실적 등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하여, 효율적인 가맹점 운영과 로열티를 제고.
가맹점주 지원
- 상생 관계 구축: 더벤티는 가맹점주에게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돕는 상생 관계를 구축하는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 운영 효율성 제고: 하인크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더벤티의 이러한 성장은 가맹점주와의 상생 관계를 바탕으로 한 경영철학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서비스 도입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5. 할리스 커피
할리스 커피는 한국의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커피와 다양한 음료를 제공합니다. 1998년에 설립된 할리스 커피는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로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기업 문화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할리스 실적
매출액 추이
할리스의 매출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이후로 큰 변화를 보였습니다.
- 2019년: 할리스는 1,6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했습니다.
- 2020년: 코로나19의 여파로 매출이 1,406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 2021년: 팬데믹의 영향이 지속되며 매출은 1,159억 원까지 하락했습니다.
- 2022년: 회복세를 보이며 매출이 1,359억 원으로 반등했습니다.
- 2023년: 매출은 1,437억 원으로 다시 증가했으나, 여전히 코로나19 이전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영업이익 변화
매출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도 큰 변동을 겪었습니다.
- 2019년: 할리스의 영업이익은 155억 원으로, 견고한 수익성을 자랑했습니다.
- 2022년: 영업이익은 90억 원으로 급감하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KG프레시 매출액
할리스가 인수한 육가공 전문기업 KG프레시도 매출 변동을 겪었습니다.
- 2022년: KG프레시의 매출액은 1,689억 원이었습니다.
- 2023년: 매출이 1,670억 원으로 소폭 감소하며 성장세가 주춤했습니다.
6. 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함께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로, 많은 매장이 있습니다. 2001년에 설립된 탐앤탐스는 고급스러운 매장 디자인과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베이커리 메뉴와의 조화를 통해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탐앤탐스는 국내외로 매장을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탐앤탐스 실적
매출 및 영업손실
- 2020년:
- 매출: 545억 원
- 영업손실: 35억 원
- 2021년:
- 매출: 400억 원 이상
- 영업손실: 72억 원
- 2022년:
- 매출: 414억 원 (개별 기준)
- 영업손실: 24억 원 (개별 기준)
점포 수
- 2020년: 총 349개 점포
- 직영점: 37개
- 2022년: 총 315개 점포
- 직영점: 22개
자산 및 부채
- 2019년(개별 기준):
- 총자산: 1127억 원
- 총부채: 761억 원
- 총자본: 366억 원
- 2022년(개별 기준):
- 총자산: 436억 원
- 총부채: 364억 원
- 총자본: 71억 원
- 부채비율: 507.3%
이익잉여금 및 결손금
- 2019년: 이익잉여금 147억 원
- 2021년: 이익잉여금이 결손금으로 전환
- 2022년: 결손금 147억 원
탐앤탐스는 2020년부터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이 이어지면서 자산과 부채 구조가 악화되었습니다. 특히, 이익잉여금이 결손금으로 전환되면서 재정건전성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7. 엔제리너스
엔제리너스는 롯데그룹에서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로, 편리한 위치에 매장이 많습니다. 2000년에 설립된 엔제리너스는 고급스러운 매장 분위기와 다양한 메뉴로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롯데그룹의 다양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엔제리너스 실적
- 점포 수:
- 2014년 말 기준 927개에서 감소하기 시작해, 2022년 기준 575개로 줄어듦.
- 매출액:
- 롯데GRS 매출액은 2014년에 1조 1300억원에서 2018년에 8309억원으로 26.5% 감소.
- 엔제리너스는 롯데GRS 매출액의 약 15%를 차지함.
- 영업이익:
- 롯데GRS의 영업이익은 2014년에 254억원에서 2018년에 64억원으로 74.8% 감소.
- 점포 수익성:
- 2018년 말 기준, 엔제리너스의 점포 면적 3.3㎡당 매출액은 537만원으로, 이는 투썸플레이스(829만원), 할리스커피(751만원), 커피빈(841만원) 등 다른 커피 브랜드에 비해 낮은 수준.
- 소비자 만족도:
- 한국소비자원이 2015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한 커피전문점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엔제리너스는 '맛', '맛·메뉴', '제품' 등 항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전체 6~7곳 중 하위권에 머무름.
- 상품 매출 부진:
- 매장 면적에 비해 상품 매출이 부진하여 인테리어 개선 등 감성 차별화 전략에 소홀했던 것으로 분석됨.
엔제리너스는 이러한 실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원두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8. 커피빈
커피빈은 프리미엄 커피 체인점으로, 고급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제공합니다. 1963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커피빈은 고급스러운 매장 디자인과 다양한 메뉴로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여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커피빈은 국내외에서 많은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졸리비(Jollibee) 그룹이 지난 3일 국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컴포즈 커피 지분 70%를 3300억 원에 인수했습니다. 이 소식은 발표 이후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커피 업계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컴포즈 커피는 아메리카노 1잔을 1500원에 판매하는 브랜드로, 10일 기준 가맹점 수는 2612개에 이릅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준으로 국내 커피 브랜드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매장 수입니다.
커피빈 실적
매출 및 영업손실
- 2019년: 매출 1,650억원
- 2020년: 매출 1,269억원, 영업적자 183억원
- 2021년: 매출 1,359억원, 영업적자 77억원
순손실
- 2020년: 순손실 183억원
- 2021년: 순손실 51억원
주요 원인
- 코로나19 대유행: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에 제한이 생기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음.
- 직영점 운영 구조: 모든 매장을 직영점 형태로 운영하고 있어 본사의 비용 부담이 큼.
- 원부자재 및 물류·인건비 상승: 2022년에도 원재료값 상승 등으로 매출 원가 부담이 커짐.
가격 인상
- 2022년 2월: 커피 음료 등 49종 제품 가격을 100원씩 인상.
- 2022년 5월: 추가로 50종 제품 가격을 100~300원 인상.
시장 환경
- 경쟁 심화: 저가 커피 브랜드의 시장 입지 확대로 경쟁이 더욱 격화됨.
- 매장 리뉴얼 및 서비스 강화: 매장 리뉴얼, 유료 멤버스 서비스,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 중.
커피빈코리아는 실적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시장 환경과 원가 부담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9.컴포즈
'커피 컴포즈'(Coffee Compose)는 대한민국에서 인기 있는 커피 전문점 체인입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유명하며,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하여 고객들에게 맛있는 커피를 제공합니다. 커피 컴포즈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등의 기본 메뉴 외에도 시즌별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선보입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 환경과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입니다.
컴포즈 커피 실적
- 매출액: 888억 원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
- 영업이익: 367억 원
- 영업이익률: 41%
컴포즈 커피는 지난 해 매출액 88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367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이 무려 41%에 달합니다. 이는 같은 저가 커피 시장에서 경쟁하는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치입니다.
다른 저가 커피 브랜드와 비교
- 메가커피 영업이익률: 18.8%
- 더벤티 영업이익률: 14.4%
- 이디야 영업이익률: 2.9%
컴포즈 커피의 영업이익률은 메가커피(18.8%), 더벤티(14.4%), 이디야(2.9%)와 비교했을 때 현저하게 높습니다. 이는 컴포즈 커피의 경영 효율성과 수익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졸리비 그룹의 평가 및 예측
졸리비 그룹은 컴포즈 커피 인수 이후, 필리핀 증권 거래소에 제출한 신고서에서 "이번 투자는 1인당 커피 소비량 면에서 세계 3위를 차지하는 한국 시장을 향한 전략적이고 수익성 높은 선택"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저가 커피(value coffee) 시장을 여는 관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글로벌 매출 증가 예상: 41%
- 이자와 세금 납부 전 영업이익(EBIT) 증가 예상: 12%
졸리비 그룹은 컴포즈 커피 인수 후 그룹 재무제표상 글로벌 매출이 41%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자와 세금 납부 전 영업이익(EBIT) 역시 12% 증가할 전망입니다.
10. 빽다방
빽다방은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입니다. 2011년에 설립된 빽다방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여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와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빽다방은 빠른 속도로 매장을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커피 관련주 Top 10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들 기업은 각자 독특한 매력과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커피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들 기업의 성장이 기대되며, 커피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빽다방 실적
매출 및 영업이익
- 매출: 빽다방의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제공되지 않았지만, 출점 증가와 함께 매출 상승이 예상됩니다.
- 영업이익: 구체적인 수치는 제공되지 않았으나, 매출 증가에 따라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됩니다.
가맹점 수
- 2023년 가맹점 수: 현재 1615개점이 운영 중이며, 올해 추가로 278개점이 출점되었습니다.
- 2022년 가맹점 수: 1470개점
- 2021년 가맹점 수: 1244개점
- 신규 개점 수: 2023년 278개점으로, 이는 2022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경쟁력 강화 전략
- 자체 공급망: 빽다방은 50년 이상 국제 커피 시장에 그린빈을 공급해 온 브라질 세하도 지역의 '전용농장' 벨로조에서 수확한 지 1년 미만인 뉴크롭 생두를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원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 신메뉴 개발: 빽다방은 신메뉴 개발 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빽다방 스타일 메뉴' 트렌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브랜드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품질 관리: Q·S·C(품질·서비스·위생) 전문기관을 통한 점검을 통해 객관적으로 가맹점의 서비스, 메뉴 제조, 위생 등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고객 유치 전략
- 가성비 메뉴: 빽다방은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고품질 커피를 제공하는 '가성비 커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 고객 만족도: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과 높은 만족도로 출점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빽다방의 인기를 반증합니다.
빽다방은 경쟁력 있는 가격과 품질을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체 공급망과 신메뉴 개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이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빽다방은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저가커피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