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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관련주 Top 10
코로나19 수혜주였던 바이오 관련주가 엔데믹 국면에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의약품 품절로 주목을 받았지만 오래 지속되진 않았습니다. 바이오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셀트리온 (Celltrion)
- 매출: 1조 5천억 원
- 영업이익: 3천억 원
- 주요 제품: 바이오시밀러, 항체 의약품
- 주요 이슈:
- 셀트리온이 개발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CT-P43)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판매 승인 권고를 받음.
- 이 바이오시밀러는 판상 건선, 소아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다양한 적응증에 사용될 수 있음.
- 셀트리온은 EMA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지 약 1년 만에 판매 승인 권고를 받았으며, 유럽 30개국에서 판매 승인 권고를 획득.
- 셀트리온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최종 판매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됨.
- 2024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약 7369억원, 영업이익 약 154억원, 분기순이익 약 207억원을 실현.
삼성바이오로직스 (Samsung Biologics)
- 매출: 1조 3천억 원
- 영업이익: 2천 5백억 원
- 주요 제품: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
- 설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의 위탁생산을 전문으로 하며, 전 세계 여러 제약사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 주요 이슈:
- 바이오의약품은 유전자 공학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되는 의약품으로, 고가의 경우가 많다. 바이오시밀러는 원제품의 특허 만료 후 출시 원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 2020년대 후반 이후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들의 특허가 대거 만료될 전망이다. 이는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급격한 성장을 촉진할 전망이다.
-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등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 러브콜은 보이지 않고 있다.
-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1분 현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22.10% 올라 1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 같은 시간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관련주인 선바이오 팬젠 셀트리온헬스케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셀루메드 녹십자 바이넥스 팬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바이넥스 보령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선바이오 이수앱지스 팬젠 대웅제약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한미약품 선바이오 에이프로젠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이프로젠 팬젠 동아에스티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알테오젠 LG화학은 상승 중이다.
- 종근당 동아에스티 보령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 삼천당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알테오젠 한올바이오파마 한미약품은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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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SK Biopharm)
- 매출: 5천억 원
- 영업이익: 1천 2백억 원
- 주요 제품: 신경질환 치료제
- 설명: SK바이오팜은 신경질환 치료제를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주요 이슈:
- SK바이오팜이 신약개발 인공지능(AI) 전문가를 영입했다.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 SK바이오팜은 신약개발 AI 전문가 신봉근 박사를 신임 인공지능/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AI/DT) 추진 태스크포스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 신 박사는 카이스트와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전자공학 및 컴퓨터사이언스 석사 과정을 거친 후 '딥러닝 접근을 통한 신약개발'에 대한 논문으로 에모리대학교 컴퓨터 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전문가다. 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디어젠㈜을 공동 창업해 AI총괄과 미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로서 AI 기술의 활용을 선도해 왔다.
- 신 박사는 SK바이오팜의 종합 AI 로드맵을 구축하고 연구&개발(R&D) 디지털화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 SK바이오팜은 두 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신약을 개발한 노하우와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 AI 기반 약물 설계 플랫폼 허블을 구축해 초기 연구개발에 활용했다. 최근엔 표적단백질분해기술(TPD),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RPT)에도 적용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버전 '허블 플러스'를 준비 중이다.
- 뇌전증 환자 관련 통합 솔루션도 개발하고 있다. 단순 약물치료를 넘어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한 실시간 발작 감지·기록, 환자 생체 신호와 AI 기술을 접목한 발작 예측 등의 통합 솔루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은 "알려진 것보다 오랜 기간 AI 기술 활용을 고민해 왔다"며 "신 박사의 차별적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Hanmi Pharmaceutical)
매출: 1조 원
- 영업이익: 8백억 원
- 주요 제품: 항암제, 당뇨 치료제
- 설명: 한미약품은 항암제와 당뇨 치료제를 포함한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 주요 이슈:
- 한미약품은 바이오 인터내셔널 2024(BIO USA)에 참가하여 기업의 해외 전략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였습니다.
- 한미정밀화학은 펩타이드와 mRNA 캡핑 기술을 주로 홍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 한미정밀화학은 mRNA 캡핑 브랜드인 '한미캡(HanmiCap)'을 소개하며, 주요 경쟁사인 T사 대비 가격 경쟁력을 내세웠습니다.
- 한미정밀화학의 mRNA 캡핑 기술은 발현율과 이중나선 RNA 함량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LG화학 (LG Chem)
- 매출: 1조 2천억 원 (의약품 부문)
- 영업이익: 1천억 원
- 주요 제품: 바이오 의약품, 백신
- 설명: LG화학은 바이오 의약품과 백신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주요 이슈:
- LG화학의 본업 석유화학사업이 되살아나고 있다. 업계 불황이 지속된다는 당초 예상과 달리 주요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다.
-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부동산 부양 정책에 따른 수요 회복도 긍정적인 요소다.
- 전기차 캐즘으로 성장세가 둔화한 LG에너지솔루션의 부진한 실적을 LG화학이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보이고 있다.
- 지난해 말부터 2분기 연속 적자였던 LG화학의 석유화학사업은 2분기 흑자를 낼 전망이다.
- 중국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 화학 제품에 대한 가격이 올랐다.
-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 주력 제품 가격은 전분기 대비 3~10% 올랐다.
- 고부가합성수지(ABS)의 2분기 마진은 전분기 대비 30% 상승했다.
- LG화학의 ABS 생산공장 가동률이 최근 90%에 가까워졌다.
- LG화학의 주요 사업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생명과학, 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업 등으로 나뉜다.
- LG화학의 화학 공장을 두고 매각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정확한 시기를 언급하기 어렵지만 NCC 가동률은 올해 중으로 조금씩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 LG화학은 첨단소재부문을 통해 실적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 회사의 양극재 등 첨단소재 사업은 꾸준한 고객사 출하량 덕분에 이익을 내고 있는 상태다.
- GM과 25조원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 LG화학은 현재 미국 테네시주에 연간 6만톤의 최대 규모 양극재 공장을 건설 중이다.
- 전기차 시장이 성장한다는 예상 하에 장기간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 하반기 스텔란티스, 2025년 현대차 북미 및 혼다 등 신규 고객사 물량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 양극재부문의 외형성장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
유한양행 (Yuhan)
- 매출: 9천억 원
- 영업이익: 6백억 원
- 주요 제품: 항암제, 항생제
- 설명: 유한양행은 항암제와 항생제를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품질을 자랑합니다.
- 주요 이슈:
- 광고선전비와 연구개발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습니다.
- 주요 제품인 '테넬리아'의 매출은 7.9% 성장했습니다.
- '자누비아'의 특허 만료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펙수클루'와 '고덱스' 등의 제품이 매출 공백을 최소화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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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Korea Kolmar)
- 매출: 8천억 원
- 영업이익: 5백억 원
- 주요 제품: 항생제, 소화기약
- 설명: 종근당은 항생제와 소화기약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약품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 주요 이슈:
- 종근당바이오가 간 섬유증 개선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주에 대한 특허를 등록해 지식 재산권 확보에 나섰습니다.
- 특허는 '락토바실러스 델브루키 subsp. 락티스 CKDB001 균주를 포함하는 간섬유증 예방 또는 치료용 약제학적 조성물'로, 특허존속기간은 2041년 3월 12일까지입니다.
- CKDB001 균주는 장내 유산균의 유익한 효과로 간 기능 개선에 영향을 미치며, 생균 치료제나 분말형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연구팀은 간 섬유증 유도 마우스에 CKDB001 균주를 투여해 섬유화 인자인 'Timp1', 'Col1a', 'TGF-β'의 유전자 발현을 저하시키고 병리학적으로 간 섬유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습니다.
- 현재 종근당에서 판매하는 유산균 '프리락토 시그니처' 제품 원료에도 CKDB001 균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종근당바이오 측은 "간 섬유화 억제 여부를 보다 확실하게 확인하기 위해 병리학적 분석을 수행했다"면서 "간 조직 염색 결과에서 CKDB001 균주 섭취를 통해 섬유화 면적 감소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십자 (Green Cross)
- 매출: 7천억 원
- 영업이익: 4백억 원
- 주요 제품: 혈액제제, 백신
- 설명: 녹십자는 혈액제제와 백신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주요 이슈: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열고 수출전문기업 167개사에게 신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전문무역상사 수는 역대 가장 많은 601곳으로 늘었다.
- 전문무역상사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수출을 대행해주는 기업이다. 신시장 개척 및 중소·중견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산업부 장관이 지정한다.
- 지정 기업은 ▷단기수출 보험료 40% 할인 ▷수출신용보증 한도 1.5배 확대 ▷전문무역상사 전용관 참가비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 특히 산업부는 제도 도입 10년을 맞은 올해 ▷관세 납부 기한 연장 ▷관세 조사 유예·연기 ▷수입부가세 납부 유예 등 관세 세정 지원을 추가했다.
- 아울러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한류 등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다양한 수출 분야의 전문무역상사를 집중 영입했다.
- 이에 따라 올해 산업부는 쿠팡(플랫폼), 한수원KNP(전력), 콜마글로벌(화장품), 한라글로벌(자동차), 녹십자MS(의료기기), 트릿지(농식품), 서브원(종합) 등을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했다.
- 산업부는 “이들 신규 지정 기업은 앞으로 수출 초보 기업들과 함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한편 정부와 무역협회는 최근 글로벌 무역환경의 전문화 추세 속에서 전문무역상사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활동할 수 있도록 유망업종 중심으로 관련 지원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 우선 업종별로 특화된 제조기업 발굴 채널을 구축하고, 기존의 종합 전시회 참가 등 일반 지원사업도 소비재(한류마케팅)와 산업재(업종별 수출 로드쇼) 등 품목별로 세분화한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보유한 유망품목 지원거점(거점무역관)을 전문무역상사 제도와 연계해 주요 글로벌 기업과의 매칭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Daewoong Pharmaceutical)
- 매출: 6천억 원
- 영업이익: 3백억 원
- 주요 제품: 위장약, 소화기약
- 설명: 대웅제약은 위장약과 소화기약을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주요 이슈:
- 대웅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 수준의 바이오 공장을 구축하고 미생물 기반 바이오의약품 CMO 사업 확대에 나섰습니다.
- 기존 원료의약품(API) 전문 제조에서 바이오의약품 생산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5조 2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으며,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은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대웅바이오는 cGMP 수준의 바이오 공장을 설립 중이며, 생산 구역 내 교차오염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도록 단방향 흐름을 적용해 설계되었습니다.
- 자동화 시스템과 제조컨트롤시스템(MCS)을 도입해 원가 경쟁력과 제조 공정의 효율성을 강화했습니다.
- 다양한 제형에 따라 독립적인 완제 생산라인을 구축해 다양한 고객사의 CMO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대웅바이오 바이오공장은 2023년 8월 준공 완료 후 2027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대단위 GMP 승인과 202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대웅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CMO 시장에 진출해 2030년까지 매출 1조 원 달성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한올바이오파마 (HanAll Biopharma)
- 매출: 5천억 원
- 영업이익: 2백억 원
- 주요 제품: 면역치료제, 항암제
- 설명: 한올바이오파마는 면역치료제와 항암제를 주요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주요 이슈: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서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성과를 발표.
- 한올바이오파마는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확대하며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뉴론 파마슈티컬즈(NurrOn Pharmaceuticals)’와 파킨슨병 치료제 공동 개발.
- 세포 리프로그래밍 mRNA 기술을 보유한 ‘턴 바이오(Turn Biotechnologies)’와 기술 도입 계약을 성사.
- 안구건조증 치료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새로운 치료 접근법 도입에 적극 나설 예정.
이 리스트는 한국의 주요 바이오 관련 주식 회사들의 최근 실적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각 회사의 매출과 영업이익, 주요 제품을 포함하여 바이오 업계에서의 위치를 보여줍니다. 이들 회사는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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